2008년 12월 08일
여자의 마음을 좀 알려줘~!!
친구가 알고 지내는 여자가 있습니다. 그 여자가 친구를 통해서 저에게 문의를 하나 해오더군요.
"드라이빙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은데 근교에 연습할만한 곳이 없을까요?"
이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은 항상 간단합니다. (남자냐 여자냐와는 전혀 상관없는 대답입니다)
"근처에 산에서 길을 찾아보시고 안보이시면 조금 멀리 가셔야 합니다. 갈마산, 유명산 등을 찾아가세요."
그랬더니 이 여자는 곤란하다는 눈치입니다. 너무 멀면 연습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.
그리고 단기간내에 드라이빙 스킬을 늘릴수 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.
"무슨 이유가 있는겁니까?"
그랬더니 그 여자분의 대답
"실은 제가 맘에 드는 남자가 있는데, 이 남자가 드라이브를 좋아하거든요... 그런데 제가 운전을 잘 못해서..."
전 이쯤에서 의문이 듭니다.
"......?? 맘에 든다면 직접 고백하면 될 일이잖아요?"
"제가 고백하는건 싫어요. 무엇보다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게 어려워요."

그러고보면... 여자들이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열고 말하는 것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.
제가 알고 지내는 여자애도 그랬습니다.
"나 요새 자주 만나는 남자애가 있는데, 이 남자애의 마음을 모르겠어. 어떻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?"
"음? 왜 알고 싶은데? 너는 그 남자에한테 마음 없어?"
"아니 나도 마음은 좀 있는데..."
"그럼 먼저 말해."
"그건 싫어. 난 고백받고 싶지 고백하고 싶지 않아."
"......(미안. 난 이럴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...)"
예를 들다보니 고백으로만 예를 들어버렸는데, 제 경험상으로만 말하는 겁니다만, 여자의 말은 곧이곧대로
믿을것이 못됩니다. 여자의 Yes/No 라는 대답은 언제나 들어맞지 않죠. 겉으로는 Yes라고 말해도 속으로는
No를 외치면서 남자가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여자... 남자 입장으로써는 좀 깜깜합니다.
혹시 여자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대답 좀 해주십시오. 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지....
PS : 에로영화나 '뽀뽀뽀'를 보다보면 남자가 여자를 덮칠 때, 여자들이 처음에는 "안돼~ 안돼~" 라고 외치다가
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"좋아~ 좋아~" 그러죠?
여자들은 그게 남자의 환상이라고 그럽니다만, 사실 그 환상을 만든 장본인은 여자들 이라고 생각합니다.
# by | 2008/12/08 01:20 | 폭력과 성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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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누구한테 물어본단 말인가.....;;;